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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내년 총선 ‘현역의원 교체’ 46.9% ‘유지’ 42.2%

민주당 현역의원 ‘교체’-‘유지’ 팽팽…한국당, 현역 ‘교체’가 절반이상의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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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9.11.20 14:51:59

(자료제공=리얼미터)

내년 4월에 실시될 예정인 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현역의원을 뽑지 않겠다는 ‘교체’ 여론이 다시 뽑겠다는 ‘유지’ 여론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다소 우세한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인터넷매체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9일 전국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21대 총선서 현역의원 교체 여부를 조사한 결과,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구 의원이 출마한다면 교체할 것’이라는 ‘교체’ 응답이 46.9%(전혀 뽑을 생각 없음 28.8%, 별로 뽑을 생각 없음 18.1%)로 나타났으며, ‘유지’ 응답은 42.2%(반드시 뽑을 것 23.4%, 가급적 뽑을 것 18.8%)였으며, '모름/무응답'은 10.9%로 나타났다고 20일 발표했다.

그리고 현재 지역구 의원이 자유한국당(교체 50.1% vs 유지 40.4%)인 경우 ‘교체’ 여론이 절반 이상으로 다수인 반면,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44.3% vs 46.6%)에 대해서는 ‘교체’와 ‘유지’ 여론이 팽팽하게 나타났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교체’ 여론은 충청권과 경기·인천, 호남, 서울, 50대와 60대 이상, 30대, 남성, 중도층과 보수층, 한국당과 정의당 지지층, 무당층에서 절반 이상이거나 다수인 반면, ‘유지’ 여론은 대구·경북(TK)과 40대, 여성, 진보층과 민주당 지지층에서 절반에 이르거나 다수였으며, 부산·울산·경남(PK)과 20대에서는 ‘교체’와 ‘유지’ 여론이 팽팽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9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5%) 및 무선(75%)·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법으로 실시해 응답률은 9.0%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로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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