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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태풍 피해 사유시설 복구 마무리

사유시설 피해 지원 6억8.8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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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19.12.04 14:38:53

울산시는 올해 울산지역 태풍 피해와 관련, 사유시설 복구(재난지원금 지급)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지역에 직접적인 피해를 준 태풍은 제5호 ‘다나스’(7월 19일), 제13호 링링(9월 6일), 제17호 타파(9월 21일), 제18호 미탁(10월 2일) 등 4건이다.

태풍으로 인한 공공시설 49건 41억8,000만원, 사유시설 3,983건 2억1,500만원으로 피해 규모는 총 4,032건, 43억9,500만원이 집계됐다.

공공시설은 하천(31건), 산사태(7건), 임도(7건) 35건이며, 사유시설은 주택31동이며, 농경지(10.67ha) 등이다.

울산시는 태풍 피해 복구 사업비를 총 91억3400만원을 들여 복구할 계획이며, 이중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 6억8,800만원은 지급을 완료했다.

공공시설은 총 84억4,600만원(응급복구비 4억1,100만원, 항구복구비 80억3,500만원) 우선 응급복구는 완료했으며 항구복구는 추진 중이다.

또 추진 상황을 보면 울산시는 태풍 ‘다나스’ 피해시설 전체 6건 가운데 4건이 복구 완료됐으며 나머지 2건도 공정률 85%로 12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 진행 중인 태풍 ‘타파’와 ‘미탁’ 피해시설은 12월 중 설계를 완료하고 2020년 1월에 복구공사를 발주해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업 재난관리과장은 “올해 많은 태풍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은 시와 구ㆍ군의 선제적 대응과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높고 협조 덕분이다.”며 ”앞으로 태풍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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