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덕기자 |
2019.12.18 17:40:28
전 한전 상임감사 출신인 광주 동남갑 예비후보 이정희 후보가 18일 오전 8시경 남구 백운동 로터리에서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출근인사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정희 예비후보는 이날 아침 ‘문재인 정권 창출 주역’, ‘대통령 사람 이정희’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예비후보 공식등록 후 첫 출근길 인사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 예비후보자는 “문재인 정부가 어렵다. 광주와 남구의 미래를 위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중요하다. 검찰개혁·국회개혁을 통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광주·남구형 에너지뉴딜로 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예비후보자는 “광주와 남구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혁신도시와 연계한 상생발전’과 ‘한전을 활용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자는 “한전을 활용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 등 광주·남구형 에너지뉴딜은 문재인 정부 탄생의 주역이자 대통령 사람으로서 한전에 근무해보고, 한전을 잘 알고, 한전과 소통할 수 있는 한전 상임감사 출신인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자는 오는 21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