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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개인 지지율 57.4%로 국정지지율 47.9%보다 높아

'끝까지 지지' 41.1%, '끝까지 반대' 26.3%…민주 40.8%, 한국 30.6%, 정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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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9.12.19 13:58:48

(자료제공=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개인에 대한 지지율이 국정수행 지지도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주 동안의 상승세가 꺾이면서 소폭 하락한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2주 동안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하면서 다시 3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교통방송 의뢰로 18일 교통방송 의뢰로 전국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개인 지지율은 57.4%로서 이중 ‘임기 끝까지 지지할 것이다’(강한 지지)는 응답이 올해 초 조사한 34.6%보다 6.5%p 상승한 41.1%를, 반대율은 39.6%로서 ‘임기 끝까지 반대할 것이다’(강한 반대)라는 응답은 26.3%로 올해 초 조사시 19.5%보다 6.8%p 상승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자료제공=리얼미터)

리얼미터가 동시에 발표한 문 대통령 12월 3주차 주중집계에서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전주 대비 1.4%p 하락한 47.9%인 것과 비교하면 국정 지지율보다 6.3%p 높고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6%p 상승한 48.5%를, ‘모름·무응답’은 3.0%로 집계됐다.

이 같은 내림세에 대해 리얼미터측은 “여당을 포함한 ‘4+1협의체’의 선거법 갈등에 대한 부정적 인식 증가와 이른바 ‘청와대 하명수사·감찰무마 의혹’ 관련 검찰수사·언론보도 확대, 그리고 ‘북미 말폭탄·중대실험’ 한반도 정세 불안 요인, ‘집값 상승’ 민생 문제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료제공=-리얼미터)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지난 3주 동안의 상승세가 꺾이면서 0.4%p 내린 40.8%로, 한국당은 1.1%p 상승한 30.6%로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를 마감하고 다시 30% 선을 회복했으며, 정의당은 0.2%p 하락한 6.3%로 2주째 하락세가 이어지며 6%대에 머물렀다

이어 바른미래당은 0.3%p 상승한 5.1%로 다시 5%대를 회복했으며, 우리공화당은 0.4%p 상승한 1.8%를, 민주평화당은 0.3%p 하락한 1.1%로 2주째 약세가 이어졌고 기타 정당이 0.1%p 하락한 1.5%,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8%p 감소한 12.8%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18일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5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해 응답률은 4.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로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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