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북부소방서 대강당에서 직원 50명을 상대로 ‘마음건강 증진 집단 프로그램’을 20일 실시했다.

마음건강 증진 집단 프로그램’은 울산소방본부가 재난 현장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에 처음 열렸다.

행사는 부산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은하 부센터장의 ‘소방관 마음 챙김’ 이라는 주제 설명을 했고, 수려꽃 예술원 박금희 원장의 ‘반려식물 인테리어’가 원예활동하는 주제로 진행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