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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 “광주교도소 부지 내 유골, 5.18 민주화운동 연관성 철저 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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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9.12.23 17:19:27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은 2019년 12월 23일 열린 제192차 최고위원회에서 (구)광주교도소 부지에서 발견된 신원미상 유골에 대한 5.18 민주화운동 관련성 여부 등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그는 “지난 토요일 법무부는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신원미상의 유골 40여구를 발견했다.”며 “옛 광주교도소 부지는 80년 5.18 당시 공수 3여단과 20사단 병력이 주둔했던 곳으로 화순 너릿재와 함께 그동안 꾸준히 암매장 의심지역으로 지목돼왔던 곳.”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2년전 저는 우리당의 우원식 원내대표, 법무부 및 5.18 관계자 등과 함께 80년 당시 광주교도소에 근무했던 전직 교도관들이 지목하는 암매장 추정지역 3곳을 현장 방문하고 관련기관의 신속한 발굴을 추진했으나 당시에는 큰 성과를 얻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이형석 최고위원은 “80년 5.18 당시 항쟁기간 동안 행방불명된 것으로 신고된 실종자는 448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정부의 심사를 통해 행불자로 인정된 84명을 제외한 나머지 행불자들은 대부분 계엄군에 의해 살해된 뒤 암매장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법무부 등 관련 기관들에 대해 발견된 유골들의 신속하고 정밀한 감식을 통한 5.18 민주화운동 관련성 여부 등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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