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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5.18 진상조사위 출범, 5.18 진실에 더 가까이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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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9.12.27 15:51:52

광주 동남갑 이정희 예비후보는 27일 “5.18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는 진실이 많다. 5.18이 발생한 지 40년이 다 돼가지만 아직도 실체적 진실에 완전히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고 면서 “5.18 진상조사위 출범을 계기로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는 5.18의 실체적 진실이 더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최근 5.18 관련 행방불명자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 40여기가 발견된 것이 대표적 사례이다”라고 지적하면서 “5.18 진상조사위 출범을 계기로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는 5.18의 실체적 진실이 더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 26일 문재인 대통령은 ‘5.18 민주화운동 진상조사위원회’(이하 5.18 진상조사위)에 참여할 조사위원들을 임명·재가했다.

이로서 지난해 5.18 진상조사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위원들에 대한 자격문제로 1년 이상 미루어졌던 ‘5.18 진상조사위’ 출범이 본격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5·18 진상조사위’는 국회의장 추천 1명과 더불어민주당(4명), 자유한국당(3명), 바른미래당(1명)이 추천한 9명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그동안 자유한국당은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이유로 위원 추천을 미뤄왔고, 그로 인해 ‘5.18 진상조사 자체를 무력화시킬려고 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5.18 진상조사위는 연말 국무총리의 임명장 수여, 1월 조사관 공모 등의 절차 등을 고려할 경우, 완전한 진상조사위원회 출범은 2월 말경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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