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광주광산(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새해를 맞아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광주정신 받들고 민생을 챙길 것”이라며 민생탐방을 이어가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새해 첫 시무를 5·18 영령들에 대한 참배로 하며 5월정신, 광주정신을 다시 한번 떠올렸다”며 “5·18은 아직 명확히 진상이 규명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하고, “40주년을 맞아 명확한 진상을 밝혀 공인 국가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광산구의 경로당 방문일정을 시작으로 민심 청취 등 민생 행보를 이어나갔다. 경로당 어르신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대비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며, 노후도 보장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어르신들의 노후가 건강하고 즐거운 풍요로운 광산, 광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재임시 ‘고령친화형 라이프케어 로봇 실증기반 조성사업 구축’등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비와 관련 산업 육성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관련 산업계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산학연협의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들과 올 한해 광주의 중소기업 기술혁신 및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며 지역 산업계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 및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김 예비후보는 “미래는 대비한자의 것”이라며, “국가혁신시스템의 재구축과 개방형 혁신, 창조적 인재양성, 신산업과 규제개혁, 창업생태계 조성이 가장 신속한 선제적 대응이다”라고 밝히고, “그동안 산업부, 광주테크노파크 원장등을 역임하며 실물경제의 핵심축을 담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의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33회 행정고시 합격 후 공직에 입문,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및 지역경제정책관·경제자유구역기획단단장, 전남우정청장,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산업경제특보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