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울산시 ‘2020년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사업’ 추진

지원 한도 없이 가입금액 60% 정률 지원

  •  

cnbnews 한호수기자 |  2020.02.10 17:21:44

울산시는 대형 화재 발생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신속한 복구 및 생활안정을 위한 ‘2020년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정부가 인건비 등 사업 운영비를 지원해 일반보험보다 저렴하게 화재에 대비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한도 내 손해액을 전액 보장하는 전통시장 전용 공제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전통시장 특별법에 근거한 전통시장의 시장 단위 또는 점포 단위이다.

 

가입 기간은 1~3년 단위로 선택 가능하고 점포, 시설 및 집기, 상품까지 모두 보장 가능하다. 임차인의 경우에도 특약으로 건물점포에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사업자 등록이 돼 있는 점포만 가능하다. 2019년 말 기준, 울산 전체 3천960개 점포 중 486개 점포가 전통시장 화재공제에 가입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한도 없이 가입 금액의 60%를 정률 지원한다.


공제 가입은 상인회, 온라인(홈페이지) 및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공제 가입 후 각 구‧군 전통시장 담당부서를 통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관리하는 화재보험으로 민간보험 대비 아주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이다.”면서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상인들의 관심과 가입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