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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울산 쇠부리축제, 고래축제 예비 문화관광축제’ 지정

자생력 갖춰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축제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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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0.02.12 16:26:11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울산 쇠부리축제’와 ‘울산 고래축제’가 2020~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최종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예비 문화관광축제를 지정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문화관광축제 평가 결과 울산 쇠부리축제, 울산 고래축제를 포함한 전국의 33개 축제가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 쇠부리축제는 축제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철의 원류지인 달천철장으로 장소를 옮기고 지역 주민과 예술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참여형 축제로 발전시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남구 고래축제는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고래축제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한 노력 등으로 보완됐다는 점이 전문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들 축제가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됨에 따라 자생력을 갖춰 지속가능한 축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2년간 중앙부처 차원의 전문가 현장평가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특히 지금까지 빅데이터 분석을 시행한 적이 없는 울산 쇠부리축제의 경우 빅데이터를 통한 축제 내실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울산 고래축제의 경우에도 정체성 확립 등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향후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제 축제는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자생력과 지속 가능성 등 발전적인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면서 “예비 문화관광축제가 잘 육성하여 향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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