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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환자 신천지 울산교회 예배

동선 접촉자 파악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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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0.02.24 17:47:03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서 감염증(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가 나와 동선 접속자 파악 등 코로나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서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인 초등학교 교사 A씨(27/여)는 대구에 주소와 거주지를 둔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예배를 본후 울산 부모님 댁에 왔다가 지난 16일 오후 2시30분부터 2시간 가량 신천지 울산교회 4층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했다. 당시 예배는 100여명이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제 진행상항으로 확진자의 신천지 울산교회 예배자 명단 및 전수조사에서 예배자 233명을 문자 발송후 건강상태 등의 전화조사로 통화가 이뤄진 교인은 225명이다. 미수신 8명, 양호 210명, 기검사(음성)4명, 15명은 유정상자로 분류했다. 검사중 6명 가운데 또 1명이 두 번째 확진자 B씨로 확인돼 시는 두 번째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역학조사관이 파견돼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조속히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확인 관리하고 있다.

또 중앙역학조사반과 경찰이 중심이 돼 확진자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신속히 파악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에서도 역학조사반의 불편이 없도록 모든 협조를 다할 것 이라고 했다.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시정을 ‘코로나19 대응 비상체제’로 전환해 운영하겠다“며 필수 업무를 제외하고 모든 공무원을 당면한 코로나 대응에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고위험 집단의 집중관리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최대한 동원 하고, 코로나19 로 인한 민생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적극 추진한다.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경제에 큰 타격으로 급격한 경기 침체를 불러 오고 있다. 이에 시는 시의회와 협의해 긴급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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