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보성·장흥·강진 더불어민주당 한명진 예비후보.

고흥·보성·장흥·강진 더불어민주당 한명진 예비후보(前 문재인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재정권국장)는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전남지역 관계기관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방지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확산 시 파생될 의료공백, 돌봄공백에 대한 대책도 사전에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명진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지만 상황이 유동적이기에 관계 기관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로 전파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타 지역을 보면 코로나19 확진자로 파생된 의료공백이 예고되기에 지역사회 응급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 환자와 중증 질환자, 산모 등에 대한 진료 및 의료기관에 대한 대책을 사전에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 예비후보는 “3월 개학을 앞두고 대규모 휴교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고, 자칫 돌봄공백으로 확대될 수 있여 돌봄에 대한 대책 방안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미리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한 예비후보는 “지역사회 전파를 우려한 코로나19에 대한 과잉반응이 우리의 일상생활과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면서 “방역도 인권이라고 한다. 관계 기관은 군민의 정서와 지역사회가 흔들리지 않게 세심한 배려와 사각지대 없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흥·보성·장흥·강진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둔 한명진 예비후보는 “민주당 경선이 3월 1일부터 3일까지 ARS 투표로 권리당원 50%, 일반 안심번호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사흘간 실시된다"며 “집권여당이 선택한 영입인사 한명진을 민주당 후보로 선택, 국회로 보내 지역을 확실히 변화시킬 정부예산 1조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