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장병완 의원 "반려동물은 가족"

"법 개정 통해 반려동물 의료비용 연말정산 혜택에 포함 시킬 것"

  •  

cnbnews 박용덕기자 |  2020.03.01 16:36:46

장병완 의원(사진=장병완 의원 홈페이지 캡쳐)

 

- “반려동물 인구 1천500만 시대,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도 신경써야”
- 유기동물 급증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 해결방안으로도 안성맞춤


장병완 의원(광주 동․남구갑)이 ‘반려동물은 가족’이라며 애견·애묘인 지원을 주내용으로 하는 공약으로 내세웠다.

장 의원은 “한 나라의 국민들이 동물을 대하는 방식은 그 나라의 수준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평가하는 척도로 본다”며 “우리도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한 만큼 행복한 동행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반려동물 의료비 연말정산 혜택 ▲동물병원 진료비 표준화 ▲진료비 사전 공지 정착 ▲유기견 입양시 진료비 지원 ▲동물학대 방지 처벌법 강화 등을 우선 마련할 계획이다고 공약 취지를 설명했다.

장 의원은 “반려동물 인구가 급증하는 것은 그들을 가족 구성원의 범주로 받아들이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도 한 몫하고 있다”며 “반려동물의 복지 및 애견․애묘인 등의 지원 차원은 물론 경제적 부담 등으로 유기되고 있는 동물들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동물 등록제를 시행중이지만 활성화는 미흡하다는 평가다. 반려동물 숫자가 증가하는 만큼 버려지는 동물의 숫자 역시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의 동물보호센터가 지난 2018년 한 해에 구조한 유기동물은 12만1077마리에 이른다. 1년 새 18% 증가한 규모다. 동물보호센터 운영·운용으로만 한 해 200억여원이 투입되고 있다. 또 버려진 동물들의 절반에 육박하는 44.1%는 자연사 또는 안락사로 세상을 떠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