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20.03.06 15:52:17
동명대학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21개사에 대한 임대료(관리비 포함) 20%를 오는 6월까지 4개월간 한시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초기창업기업인 창업보육센터(BI)입주기업의 경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서다.
김덕술 동명대 창업보육센터장(부산·울산창업보육센터협의회장)은 총 18개 협의회(400여개사)의 임대료 인하도 최근 권유한 결과, 18개 센터 중 3분의 2 가량이 임대료 인하 조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명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로 지정을 받아 운영중이고, 부산시로부터 매년 사업비를 지원받아 입주기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