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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개학 대비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오는 4월 3일까지 … 청소년 출입 다중이용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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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0.03.10 17:37:51

울산시는 개학을 대비해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오는 4월 3일까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에서 영업 중인 피시(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다.

점검 내용은 △피시(PC)방이나 노래연습장에 22시 이후 청소년 출입 △청소년 고용금지업소의 청소년 고용 여부 △만화까페 등에서 청소년 유해매체물을 청소년에게 제공 △전화대화방 광고물 등을 일반인들이 통행하는 장소에 설치 △주류, 담배 판매제한 및 유해업소 출입․고용제한 표시 부착 여부 등 청소년 탈선과 관련된 행위이다.

특히 시는 업주들이 코로나19 대비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이용객들의 좌석 거리 유지 등을 위한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업체에 대해 위반 내용 및 법조항에 따라 검찰 송치 또는 행정처분, 시정명령, 현지 계도 등이 이뤄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대비해 청소년 유해환경시설을 집중 점검하는 동시에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여 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건강 보호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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