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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특구본부, '20년 특구육성사업에 95억원 지원

공공기술을 활용한 창업·사업화·해외 마케팅 중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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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0.03.15 13:41:34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한상문, 이하 ‘광주특구본부’)는 광주특구 내 공공기술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20년 광주특구 육성사업 수혜기업을 모집 공고 중이다고 밝혔다.

광주특구본부에 따르면 올해 광주특구 육성사업은 공공연구성과 사업화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95억원을 투입하며, ▲기업 수요기반 기술발굴 및 연계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기술창업 및 투자유치 ▲글로벌 마케팅 지원에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발굴 및 연계사업’은 광주특구 기술공급기관 및 중개기관간 협업을 통한 기술마켓 상설화와 DB기반 매칭플랫폼을 강화하고, 기술이전 및 연구소기업 설립을 지원한다.

또한, 공공기술을 이전·출자받은 기업이 제품개발과 양산화 과정을 통해 매출·고용 등 실질적 사업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R&BD)’에 50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작년 신설된 해외 전시회 참여기업과 유관기관 의견을 반영하여 참가 전시회*를 변경하고, 투자유치·수출 등 성과 창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주특구본부는 코로나19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사업 평가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대체하여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다년도 과제의 연차 평가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적용하여 수행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20년 광주특구 육성사업 지원기업 신청·접수는 25일(수)까지 진행되며, 신청 방법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와 사업관리시스템(pms.innopol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연구개발특구(062-603-5022~24)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특구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직된 지역경제와 중소기업의 혁신동력이 꺼지지 않도록 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지역내 산학연 혁신주체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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