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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신규 투자기업 CEO 초청 간담회’ 개최

총 412억원 투자…신규 일자리 110여 명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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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0.04.08 22:08:48

울산시는 8일 오후 본관 7층 접견실에서 ‘신규 투자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최근 울산시와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신설공장을 건설 중인 ㈜자이언트케미칼, ㈜씨에스, ㈜엑소루브, ㈜이레테크, ㈜글로윈즈 등 5개 기업 시이오가 참석했다.

간담회에 송철호 시장이 기업 CEO로부터 지역 이전 및 공장 신설 계획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지난 3월 31일 울산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해 이들 기업들에 대한 투자 인센티브 지원을 결정했다.

시는 이들 기업이 울산시에 총 412억원을 투입해 약 11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에 울산시에 투자 결정을 내리고 투자 집행에 전력을 다하고 계시는 기업인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울산시도 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하는 ㈜자이언트케미칼(대표 강동균)는 마그네슘실리케이트(산업용 고기능성 협착제)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 경남 양산에서 울산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현재 74억원을 투자해 미포산단에 공장 건설 중이다. 이를 통해 40명 이상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또 이 기업이 생산하는 주요 소재는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10여 개의 국내업체에 공급을 하고 있다.

또 ㈜씨에스(대표 조대용)는 경남 양산에 소재하는 기업으로 산업용 와이어로프를 생산하고 있다. 울주군 지더블유(GW)산단에 17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건설 중이다. 울산공장에 엘리베이터용 와이어로프를 전문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25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엑소루브(대표 이민정)는 울주군에 소재한 기업으로 윤활유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엑스-오일(X-Oil)이라는 자사 브랜드로 제품을 생산해 수출하고 있다. 특히 2019년도에 수출 백만불탑을 수상한 유망 수출기업으로 현재 68억원을 투자해 온산공단에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여 명 이상의 신규 고용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울주군 반천산단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레테크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재 미포산단 내에 100억원을 투자해 신설 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를 통해 25명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글로윈즈는 3디(D)프린팅으로 산업용 부품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작년 12월 울산에서 창업했다. 울산시의 역점 사업인 기술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특별지원을 받게 된 기업이다. 현재 현대자동차 등에 시제품을 납품해 양산 테스트를 하고 있다. 창업 이후 14명의 신규 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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