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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해외입국자 귀가 시 대중교통 이용 못해"

가족차량 이용 원칙, 소방서 구급차량 · 시청 관용차량으로 수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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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4.09 14:32:32

밀양시청사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혹시나 모를 지역사회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수송지원반을 편성해 해외입국자가 밀양 도착 후 자가격리지까지 이동 시에 수송을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가족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자가차량 이용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밀양소방서 구급차량과 시청 관용차량을 이용해 수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대중교통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알려졌다.

현재 밀양시의 경우 지난달 4일 이후 확진자 발생이 없고, 해외입국자 등 자가격리대상자에 대해서는 1대1 전담공무원 지정해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밀양시는 대중교통 수단(택시, 버스 등)에 대한 방역 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지키기 참여를 통해 모든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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