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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든다”

3개 시행계획 33개 사업에 101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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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0.04.14 16:57:11

울산시는 ‘2020년 아동시책’으로는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책은 ▲아동학대 예방계획, ▲보호대상아동 자립 지원계획, ▲지역아동센터 지원계획 등 3개 시행계획, 3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총 101억원(국비 40억원, 시비 61억원)이 투입된다.

시행계획별 주요 사업을 보면 ‘아동학대 예방계획’은 ‘아동학대 예방 강화와 아동권리 보장’을 목표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내실 추진, 아동보호 체계 개편 및 시설 운영 내실화 등 4개 분야 12개 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는 공공 분야 및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다양하게 추진하고 학대아동 보호 체계를 개편해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아동보호 프로세스를 구축해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전문성 강화로 아동보호 지원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보호 대상 아동 자립 지원계획’은 ‘보호 대상 아동의 자립 준비 역량 강화 및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목표로 단계별 자립 준비 지원, 자립에 필요한 자산 형성과 관리 지원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이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장기간 보호시설에서 생활해 온 보호 종결 아동의 자립을 위해 자립 정착금, 대학 학비 지원, 자산 형성·관리 지원, 자립 역량을 위한 교육·훈련 등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 지원계획’은 ‘방과후 돌봄 기능 강화를 통한 아동의 건전 육성’을 목표로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 강화, 아동보호와 맞춤형 교육 지원 등 11개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방과후 돌봄 기능의 강화를 위해 건전한 놀이와 오락, 보호·교육 등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이용자의 욕구를 반영한 아동 중심 종합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아동센터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형우 복지여성건강국장은 “3개 분야 아동 관련 시행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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