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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기장형 나눔 챌린지’ 통해 코로나19 피해 주민 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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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4.16 16:13:56

16일 오전 부산시 기장군 5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들이 재난기본소득 기부에 동참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기장군 제공)

부산시 기장군이 지난달 5일부터 코로나19 감염증 유행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주민들에 기부금을 모아 1~2인 가구에 40만원, 3~4인 가구 70만원, 5인 이상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기장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안정을 위해 재난기본소득 10만원씩을 전 주민들에 지원하는 중이다.

현재 기장군 지역 저소득층을 돕고자 하는 기부 행렬이 이어지며 지난달 23일부터 접수된 모금액이 총 1억 2800여만원으로 확인됐다.

기부 바람을 탄 기장군은 더욱 독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장형 나눔 챌린지’ 사업도 추진한다. 이는 온·오프라인으로 기부가 가능하도록 기부 체계를 정비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민 생계 지원에 힘을 더하고 있다.

한편 16일 오전 10시경 기장군 5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5명이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을 군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 역시 코로나19 피해 저소득층의 생활지원금에 보태질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기부를 원하는 분은 군청과 읍·면 모금함에 직접 기부하거나 기장군 홈페이지 내 ‘기부하기’를 클릭해 기탁서를 기재 후 해당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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