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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6억 쌀 경쟁력 제고사업 추진

본격 벼농사철 코로나19 이중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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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4.21 20:08:46

김해시청사 전경.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벼 재배 농업인에게 26억원을 지원하는 쌀 경쟁력 제고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과 김해쌀 고급화를 위해서다.

시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벼 모내기가 시작됨에 따라 육묘상자처리제와 완효성비료를 지원한다. 육묘상자처리제는 ha당 11봉을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분한다.

완효성비료는 ha당 23포를 지원한다. 포당 1만3,000원을 지원하고 지역농협에서 자율구매 후 보조금을 지급한다. 모내기가 완료되는 6월에는 벼 육묘생산비 11억원을 지원하고 7월과 8월에는 항공방제와 2차 방제농약을 지급한다.

김상진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시기에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쌀 경쟁력 제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쌀 소비 감소에 대비 품질 중심의 명품 김해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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