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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관광협회 ‘부산 안심숙소 패키지’ 운영

오늘(2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3달 동안 30~80% 할인 운영… 롯데호텔 등 11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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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4.22 10:08:44

부산 안심 숙소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부산관광협회가 오늘(2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부산롯데호텔 등 총 11개 호텔과 함께 ‘부산 안심숙소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지난 1일부터 의무적 자가격리 대상인 해외 입국자의 가족이 집에서 격리된 채 함께 생활하는 게 어려울 경우를 위해 기존 숙박 가격보다 저렴하게 호텔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외 입국자는 자택에서 혼자 자가격리하며 그의 가족들은 저렴한 가격에 호텔에서 임시 거주하는 셈이다.

패키지 운영 기간에 이용 금액은 이용객들이 실제 할인율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존 가격보다 30%에서 최대 80% 할인한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안심숙소 패키지에 참여하는 호텔은 ▲부산롯데호텔 ▲코모도호텔 ▲호메르스호텔 ▲베니키아 해운대 마리안느 호텔 ▲타워힐호텔 ▲아르반시티호텔 ▲이비스버젯앰배서더해운대 ▲토요코인 부산서면 ▲토요코인 부산역1호점 ▲호텔노아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부산 총 11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부산관광협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희망 숙소를 전화로 예약한 뒤 안심숙소를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심숙소 패키지 상품은 해외 입국자와 그 가족을 보다 확실하게 격리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시와 협회, 업계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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