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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베트남 롯데마트에 부산기업 입점 도와

페이스북 페이지 통해 현지 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으로 고객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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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4.22 15:43:03

롯데마트 남사이공점이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롯데마트와 함께 베트남 롯데마트에 조성한 중소벤처기업 제품 전용 매장 ‘BE GOODS’에 부산지역 기업들의 입점을 돕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BE GOODS는 베트남 현지 진출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베트남 롯데마트에 입점 기회를 제공하며 현지 로컬 유통사 비즈니스 매칭으로 자체 유통망 구축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부산시가 부산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롯데마트와 힘을 합해 지난 2017년 10월 시작한 것이다.

현재 베트남 호치민 롯데마트 남사이공점에 운영하고 있는 BE GOODS 매장은 부산 소재 기업 24개사가 입점해 있다.

대표적인 부산업체로 BE GOODS에 입점한 마 선식 제품 제조업체 ‘오양식품’은 베트남 현지인들의 식습관 변화에 따라 간편식인 ‘안동참마건강밀’ ‘도라지참마죽’ 등을 판매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현지에 특화된 SNS 마케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은 페이스북 회원 수가 6000여만명에 달하며 세계에서 7번째로 회원 수가 많은 나라로 이용 시간은 하루 평균 3.55시간을 기록할 정도로 SNS가 활성화돼 있다.

이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롯데마트는 베트남 현지 마케팅을 위해 지난 2018년 BE GOODS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고 입점 기업의 제품 정보와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올리고 있다. 또 현지 광고모델과 방송인 등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 스트리밍 광고도 진행해 시청자들에 제품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롯데마트 베트남 남사이공점 BE GOODS 매장 모습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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