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는 23일 도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1000매를 경남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사진=경남개발공사 제공)

경남개발공사는 23일 도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1000매를 경남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어려운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하반기 시행 예정이었던 기프트박스 물품후원 사업을 조기에 시행, 50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조기에 구입하여 경남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공사가 운영하는 임대주택(가좌올리움, 정촌올리움) 전 세대를 대상으로 마스크 3매씩 총 2200여 매를 지급완료 했다.

박성욱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은 “경남개발공사의 도민에 대한 관심과 방역물품 및 주방용품지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김중섭 상임이사는 “계속된 코로나 여파로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 힘을 모아 하루 빨리 이번 어려움을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공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언제든지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