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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통합돌봄정보플랫폼(아이친구) 시범운영

임신부터 돌봄까지 정책과 시설운영 정보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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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0.04.27 07:21:09

광주광역시청사 전경.(자료사진)

 

-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일환
- 27일부터 상담서비스 제공, 연말까지 웹사이트 구축


광주광역시는 임신·출산·육아·돌봄 관련 다양한 정책과 시설운영 정보를 일원화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돌봄정보플랫폼(아이친구)’을 27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아이친구(1279)는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아동권리보장원 등 중앙정부 기관과 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 시교육청 등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제공해온 지역 내 돌봄서비스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한 수요자 맞춤형 통합돌봄정보플랫폼으로, 시민들이 온라인 접속과 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영유아 초등학교 아동들의 돌봄기관 정·현원과 이용 가능 프로그램 등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담은 돌봄지도를 제작해 시민들이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면 이용 가능한 시설이 검색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색 후 이용하고자 하는 시설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연락처 등 정보를 안내하고,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24시간 긴급돌봄서비스와 입원 아동돌봄서비스의 경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난임부부 수술비 지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둘째아 이상 병원비 지원 등 임신·출산·육아 관련 다양한 생애주기별 정책을 플랫폼에서 원스톱 검색할 수 있어 각 기관에 개별 문의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돼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범 운영은 오프라인 상담 서비스로, 광주시는 여성가족재단에 키움지원단 지원 조직을 신설하고 27일부터 아이친구(1279) 상담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상담서비스는 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와 전화 등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전문 돌봄코디네이터가 시민들의 돌봄 궁금증과 각종 정책에 대해 맞춤형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생애주기별 돌봄 관련 지원 정책과 시설 운영 정보 등을 망라한 웹사이트를 완성하여 임신, 육아, 돌봄에 관해서는 1279센터로 통한다는 명실상부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국장 직무대리는 “통합돌봄정보플랫폼 ‘아이친구(1279)’는 아이를 키우는 문제뿐만 아니라 청년지원, 결혼, 임신, 출산, 양육, 일생활 균형 등 생애주기별 통합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며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의 어려움을 한번에 해결하고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정책에 대한 체감도도 높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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