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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 ‘포스트 코로나19, 부산시민 행복 프로젝트’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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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4.27 11:05:03

‘포스트 코로나19, 부산시민 행복 프로젝트’ 책 내용 일부 (사진=부산연구원 제공)

부산연구원이 코로나19 위기 이후 사회변화를 예측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부산시정 과제를 담은 ‘포스트 코로나19, 부산시민 행복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책자를 오는 28일 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연구원에 따르면 이 책은 현 정부에서도 코로나19가 미친 사회적 충격을 극복하려는 포스트 코로나 대책을 발표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자체 최초로 종합 대응과제를 제시한 셈이다.

해당 책자는 연구원의 전 연구위원이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그 추이와 영향을 분석하고 수차례 토론을 거쳐 집필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차는 크게 ‘팬데믹 시대의 충격’ ‘포스트 코로나19 사회의 예측’ ‘포스트 코로나19 시민 행복 미래설계’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감염병이 일상화하는 21세기의 주기적 감염사회를 주목하며 코로나19 이후 사회에 드러나는 상반된 이슈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팬데믹의 충격과 위기관리를 위해 코로나19 이후의 핵심이슈를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언택소비의 확장 ▲건강 공공의료의 추구 ▲자발적 고립과 격차 ▲재난 공동체로 정리하고 있다.

2부에는 코로나19 이후 사회변화를 다섯 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이는 ▲언택 시대, 경제구조 변화 ▲스마트한 온라인 문화·관광 수요 증가 ▲거리두기, 공간 계획의 재설계 ▲자발적 고립, 사회적 연대의 강화 ▲생활방역, 공공의료 협력과 연대 확산으로 정리하고 있다.

3부는 코로나19 이후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부산시민 행복을 위한 분야별 50개 과제를 제안하고 있다. 종합적으로 ▲경제, 소비 유통 분야 4차 산업 및 디지털 경제에 주목한 13개 과제 ▲문화, 관광 분야 스마트기술 활용 문화관광산업 육성 위한 9개 과제 ▲공간, 교통 분야 안전한 도시기반 조성 위한 8개 과제 ▲복지, 행정 분야 재난 회복력 강화 및 도시 위기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12개 과제 ▲보건, 의료, 외교 분야 의료공공성 강화 및 도시 간 협력 연대사업 추진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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