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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철도운영 안전관리 수준 평가서 ‘우수등급’ 달성

국토부 주관 안전관리 수준 평가 통해 ‘안전수준 향상’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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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4.27 11:28:38

부산교통공사 입구(사진=변옥환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국토교통부(국토부) 주관 ‘2019년도 철도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전년도에 받은 보통등급보다 한 단계 오른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 주관의 철도 안전관리 수준 평가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연 1회 전국 19개 철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총 86.71점을 받아 우수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평가에서 받은 77.71점보다 9점 오르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최우수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우수등급을 받은 배경에는 지난해 공사 이종국 사장 취임 이래 ICT 기반 재난종합상황실 구축과 매달 22일 임직원이 참여하는 ‘위험개소 점검의 날’ 도입 등 노력이 있었다고 부산교통공사는 설명했다.

그 결과 지난해 철도사고 제로화와 전년대비 운행 장애 33% 감소란 수치의 성과를 얻었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기도 했다.

이종국 사장은 “경영진의 안전 최우선 의지가 전 직원에 반영돼 공사 전반의 안전수준이 예년보다 많이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절대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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