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솔빛학교, 신라대 인근 부지로 2023년 이전 확정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해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4.28 14:03:41

부산솔빛학교 (사진=부산역사문화대전 제공)

부산시 사상공단 내에 자리 잡아 공해에 시달려온 특수학교인 부산솔빛학교가 오는 2023년 9월 신라대 인근 지역으로 이전이 확정됐다.

부산시교육청은 최근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부산솔빛학교의 이전에 대한 심사가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시교육청은 예산 456억원을 들여 사상구 괘법동 산21번지 일대 부지 1만 9397㎡에 건축 연면적 1만 2805㎡ 규모로 학교를 신축해 오는 2023년 9월 1일 이전 개교한다는 계획이다.

이 학교에는 현재 사상구와 북구지역의 특수교육 대상자 33학급 총 161명이 다니고 있다. 3년 뒤 이전 학교에는 36학급 182명 수용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차질 없는 이전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와 도시계획시설 결정, 용지매입 등 관련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어 내년 6월부터 시설공사에 들어간다는 일정이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이번 교육부 중투심 통과를 계기로 솔빛학교의 이전을 차질없이 진행해 사상구와 북구 지역의 특수교육 대상자들이 더욱 좋은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