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행봉사단은 28일 대구서문복지재단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구슬땀을 흘리는 의료진을 위해 ‘사랑의 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을 비롯해 대구 지역 11곳의 거점병원에 빵과 음료 5000여 개를 전달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진자 치료를 위해 수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며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한 대구은행 동행봉사단은 내달까지 ‘DGB행복드림데이’ 활동을 전개해 코로나19 사태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지역을 살피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다.
김태오 은행장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시는 각계각층 전문가, 지역민 여러분께 존경을 담아 감사드린다. 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부분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