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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올 1분기 당기순이익 1377억원 기록

전년도 일회성 요인 제외 시 양호한 기록… 향후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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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4.28 16:08:39

BNK금융그룹·부산은행 본사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BNK금융그룹이 28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당기순이익(지배지분) 137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에 비해 감소한 실적이지만 지난해 충당금 환입 등 일회성 요인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이라고 BNK금융그룹은 자체 평가했다.

부문별로는 이자 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14억원(3.8%) 감소한 5365억원을, 수수료 이익은 비은행 자회사들의 PF 수수료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147억원(27.3%) 늘어난 686억원을 나타냈다.

대손상각비는 지역의 부도, 도산 감소에 따른 안정적인 충당금 관리로 전년동기 대비 10.3% 감소한 832억원을 시현했다.

또한 계열사별 당기순이익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874억원, 474억원을 달성했으며 비은행 계열사들도 무난한 실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 총자본 비율은 지난해 말 대비 0.03%p 상승한 12.98%를, 보통주 자본비율은 9.53%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그룹 내부등급법 승인과 2분기부터 시행되는 바젤Ⅲ 최종 규제안을 적용하면 보통주 자본비율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는 움츠러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에 기반을 둔 금융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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