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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200여대 구매지원

부산시 거주 등록 장애인 대상 신청받아 상담·평가 등 거쳐 제품 가격 80~9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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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5.04 14:24:49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사업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0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고가의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해 장애인의 정보취득 역량을 높여 경제, 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삶의 질 향상, 소통 채널 확대에 목적을 둔다.

시는 이 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3686대를 구매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정보에 취약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91종의 제품 200여대의 구매가를 각 80~90%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시 등록 장애인과 상이 등급 국가유공자라면 장애 정도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이전에 동일 품목을 지원받은 뒤 재보급 기간이 지나지 않을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지난 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각 구·군 정보화 부서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선정자는 평가 등을 거쳐 오는 7월 중순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신청자들 가운데 장애 정도, 경제적 여건, 수혜 이력, 사회활동 참여도 등 평가 항목을 종합 심사, 평가해 꼭 보조기기가 필요한 사람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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