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 등을 응원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인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SNS에 해시태그 ‘#덕분에 캠페인’ ‘#의료진 덕분에’와 함께 올리는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추연길 공단 이사장과 공단 본사 4급 이상 직원들은 오늘(6일)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퍼포먼스를 하며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봉사자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추연길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수많은 의료진과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국민 여러분의 노고와 희생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공단도 부산역에 도착하는 해외입국자의 비상 수송지원에 적극 동참하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해외입국자들이 부산역에 도착할 경우 두리발 차량을 통한 비상수송 귀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총 출동 횟수는 2209회에 3422명을 수송했으며 수송율은 63.7%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