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본교 유아교육과 출신 안영혜 씨가 최근 창신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로 임용됐다고 6일 밝혔다.
안영혜 교수는 지난 1988년 경남대 유아교육과에 입학해 1992년 졸업 이후 한국국제대학교 부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원장을 역임했다.
안 교수는 지난 2014년 경성대 교육대학원에서 유아교육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한국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유아교육현장에서 요구하는 이론과 전문가를 양성해왔다.
올해 3월부터 창신대 유아교육과 교수로 임용된 안 교수는 성실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건전한 인성을 갖추고, 유아교육에 대한 이론적, 실천적 지식을 겸비한 전문성을 갖춘 유아교육 전문가 양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그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남대 유아교육과 졸업생으로서 이번 임용을 통해 유아교사를 양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우수한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에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교육기관 등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