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B&B(Bakery&Baverage)전공은 ‘베이커리경영사례-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진단하는 유통구조의 변화’를 주제로 ‘제1회 B&B 행복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정책에 호응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활용한 ‘화상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유통구조 변화의 일선에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이흥용 과자점 대표이자 대한민국 13대 제과 명장인 이흥용 대표가 맡았다. 이 대표는 조리예술학부 베이커리앤베버리지 전공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베이커리업계의 경영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라며 “특히 배달 및 지역 상권에 따른 매출구조의 변화 등 유통구조가 급변함에 따라 베이커리 업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 자영업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제 역할을 하는 것이 생존의 문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는 조리예술학부 B&B전공 박은아 전공책임교수가 진행을 맡았고 유상훈 교수, 조성순 교수, 김태숙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박은아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베이커리 업계의 오픈라인 온라인 이동의 상권변화에 따른 생생한 경영환경의 진단과 향후 경영제안과 마케팅 자료 제공 등 실제 경영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