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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농축산물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추진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농축산물 소비 위축되자 강서체육공원 광장에 직거래 장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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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5.08 10:08:10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각 학교 개학 연기 등으로 위축된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농축산물 드라이브 스루’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농협 부산지역본부, 친환경농산물급식지원센터 3곳 등과 협력해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강서체육공원 광장에 ‘농축산물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이 장터에는 대저 짭짤이토마토, 친환경 대추방울토마토, 친환경 채소류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와 친환경 깍두기 김치, 화훼류, 축산물 등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한정 판매한다.

품목은 ▲대저 짭짤이토마토 500g 3봉, 상추 등 친환경 채소류 3종 모둠 ▲친환경 대추방울토마토 1㎏ 200세트 한정 ▲친환경 깍두기 김치 3㎏ 200개 한정 ▲장미, 알스트로메리아 꽃묶음 200개 한정 ▲한우 등심 500g 100팩 한정 ▲삼겹살 1㎏ 100팩 한정 ▲목살 1㎏ 100팩 한정 판매한다.

시에 따르면 드라이브 스루 장터에는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직거래한다. 단 행사 기간은 준비된 농축산물의 판매 완료 시까지 준비된 수량만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화훼 직거래, 경영자금 지원, 자가격리자에 농산물 꾸러미 제공, 화훼농가 일손 돕기, 어버이날 카네이션 판매 등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시청 목요 직거래장터 재개장 등 다양한 농산물 소비촉진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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