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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아교육진흥원, 올해부터 유치원 평가 ‘자체평가’로 전환

유치원 자율 역량 강화 및 교원 업무 경감 위해 자체평가 전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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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5.11 11:10:13

부산시유아교육진흥원 전경 (사진=부산시유아교육진흥원 제공)

부산시유아교육진흥원이 유치원의 자율적 역량을 강화하고 교원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현장평가 위주의 유치원 평가를 올해부터 단위 유치원 자체평가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유치원 평가는 유아교육진흥원이 유치원 원장, 원감, 장학사 등으로 구성한 평가위원을 파견해 수업·교육과정 운영, 시설·증빙서류 확인과 같은 현장평가로 시행해왔다.

올해부터는 단위유치원에서 교원위원, 학부모위원, 외부위원 등의 유치원 자체평가위원회가 구성돼 유치원 운영의 전반적 사항에 대해 유아, 놀이 중심의 개정 누리과정 특성을 반영하는 자체평가가 시행된다.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은 자체평가 전환에 앞서 매뉴얼을 개발해 유치원에 보급한 상태다. 이와 함께 지난 8일 공·사립 유치원 평가 업무 담당교사 400명을 대상으로 ZOOM 솔루션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연수도 진행했다.

박선애 부산시유아교육진흥원자은 “자체평가로의 전환은 유아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유아교육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자체평가 관련 컨설팅을 확대해 현장 적합성 높은 평가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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