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주지역 독거노인에 1000인분의 도시락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사진=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본사 소재지인 진주 지역 독거노인에게 1000인분의 도시락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지난 5일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지역의 노인복지시설 및 무료급식소 운영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지역시장에서 구입한 농산물로 만든 도시락을 포장해 무료급식소에서 직접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도시락을 전달한 남동발전 김학빈 기획관리본부장은 “어르신들의 큰 노력과 희생으로 지금의 건실한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라며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앞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경제활성화추진단’을 출범하는 등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