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12일 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허원길 거창군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이사회 의장에게 ‘2019년 경영대상 우수상 및 농협쌀 브랜드 우수상’을 전달했다.
RPC경영대상은 전국 140여 개 미곡종합처리장을 대상으로 수매실적, 투명경영, 농가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시상한다.
또한, 전국 농협쌀 브랜드 평가는 150개 쌀을 대상으로 품질, 맛, 향, 윤기 등을 농협식품연구원과 소비자 및 전문 평가위원들이 1, 2차에 걸쳐 심사해 결정한다. 거창쌀의 대표 브랜드 ‘밥맛이 거창합니다’는 2016년부터 4년 연속으로 우수브랜드에 선정됐다.
윤해진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들녘별 계약재배사업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가와 농협이 합심해 전국 최고의 경남쌀을 만들겠다는 자긍심과 열정을 갖고 양곡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