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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울산 ‘지웰시티 자이’ 견본주택 13일 개관

2개 단지·18개동 총 2687가구 조성… 전용면적 59~107㎡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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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5.12 16:32:06

울산 지웰시티 자이 아파트 단지 투시도 (사진=㈜신영 제공)

㈜신영이 울산시 동구 서부동 일대에 공급하는 ‘울산 지웰시티 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13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총 2개의 단지로 구성돼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전용면적 59~107㎡의 총 2687가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9개동 전용 59~84㎡ 총 1371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며 2단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9개동 전용 84~107㎡ 총 131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8가구 ▲84㎡ 2209가구 ▲107㎡ 110가구로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이 전체의 96% 정도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공은 울산시 동구에서 첫선을 보이는 GS건설이 맡았다.

교통여건은 지난 2016년 개통된 울산대교를 통해 울산 시내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단지 인근에 방어진 순환도로, 봉수로, 염포로, 염포산 터널 등이 위치해 울산시 동구와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여건은 먼저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유치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서부유치원, 서부초등학교, 녹수초등학교, 현대중학교, 현대청운중학교, 현대고등학교, 현대청운고등학교 등 학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울산 동부도서관과 동구 학원가 일대가 인접해있어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날인 26일 1순위, 27일 2순위를 받는다. 이후 내달 2일 1단지, 다음 날인 3일 2단지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내달 15~18일 동안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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