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1일 양남면 소재 마을 경로당 방역을 시행했다.
월성본부는 ‘깨청소119(깨끗하고 청결하게 소독하자 119) 사업’을 통해, 내달 5일까지 동경주 3개 읍면 전체 104개소의 경로당 1차 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역 어르신들은 “월성본부의 방역 사업으로 인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감사하다”라며 “향후 경로당 개관이 결정되면 잘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노기경 월성본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경로당 시설의 위생 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 주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