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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교통약자 콜택시 신차 전달식 가져

노후차량 5대를 신차로 교체, 위탁기관 대광택시(주)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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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5.12 17:25:51

교통약자 콜택시 신차 전달식 단체컷.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11일 시청 광장에서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 신차 전달식을 가졌다.

교통약자 콜택시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 탑승장치가 설치된 차량으로, 이날 전달식에서는 교통약자 콜택시 노후차량 5대를 신규차량으로 교체해 위탁기관인 대광택시(주)에 전달했다.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대상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보행상의 장애인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 ▲65세 이상의 보행이 어려운 노약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임산부 및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다.

이용방법은 필요한 시간에 교통약자 콜센터로 신청하거나 몇 시간 전에 예약신청하면 된다.

밀양시는 총 20대의 교통약자 콜택시를 2009년부터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의한 보행상의 장애인 150명당 1대를 운행해야 하는 법정 운행대수 16대의 125%에 해당하는 것으로 도내 시군 중 2번째로 높다.

박일호 시장은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 11년차를 맞아 이용자의 불편과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화된 차량을 순차적으로 교체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통약자 콜택시가 장애인,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에게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실질적 이동권 보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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