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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한장원 명예교수, 문화재청 제3대 무형문화재위원 위촉

‘전통기술’ 분야… 무형문화재 정책·지정·인정 및 해제·유네스코 유산 선정 등 조사·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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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5.14 11:47:30

지난 8일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열린 문화재청 제3대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촉식에서 한장원 교수(맨 뒷줄 오른쪽 두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한장원 명예교수가 문화재청의 제3대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고 14일 밝혔다.

무형문화재위원회는 지난 2016년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과 함께 출범한 문화재청 자문기구다.

무형문화재 정책과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보유자·보유단체 인정 및 해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등 무형문화재 관련 주요 사항을 조사·심의한다.

목공예가인 한 교수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022년 4월 30일까지 2년 임기 동안 ‘전통기술’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 교수는 “세대 간 전승되는 무형문화재 발굴 및 보전으로 전통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의 문화수준을 높이고 인류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2월 정년퇴임 후 미술학과·공예학과 명예교수로 있는 한 교수는 개인전 12회와 초대전과 그룹전 650여 회에 출품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와 운영위원,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심사위원장,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심사위원, 부산시 문화재 위원 등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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