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수원 서부권 화서역 인근에 41층 높이의 초고층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대에 지어지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41층, 5개 동, 아파트 665가구, 오피스텔 460실 등 총1125세대 규모다. 아파트 전용면적 84㎡~189㎡, 오피스텔 단일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 화서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단지 바로 앞에 송림초와 송림초병설유치원, 명인중, 장안고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화서역 인근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AK플라자, CGV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도 가깝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돼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평면과 조망권이 우수한 2면 개방형 거실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