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신임 운영본부장에 김춘현 전 ㈜STX 해운물류사업팀 실장(57, 사진)을 선임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김춘현 신임 본부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팬오션㈜, STX 등 해운항만업계에서 30년 정도 근무하며 해운항만산업에 높은 이해도와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로 알려졌다.
오는 18일부로 취임하는 김춘현 운영본부장의 임기는 2년으로 만료 후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김 본부장은 앞으로 부산항의 운영을 관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