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김재필 총학생회장이 학내 미화 담당직원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와이즈유 제공)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재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맞이해 전체 교직원에게 장미꽃을 선물했다.

김재필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학생들은 14일과 15일 노찬용 이사장과 부구욱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약 300여 명의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스승의날 장미꽃 전달’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이들은 학내 미화 담당 직원과 버스 운전 직원들에게도 장미꽃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재필 총학생회장은 “최근 노찬용 이사장님이 화훼농가돕기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뉴스를 접하고, 총학생회에서도 코로나19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방법을 생각해봤다”면서 “비대면 수업 등을 준비하는 교직원들에게 스승의날을 맞이해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