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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에 권택률 전 LG전자 전무 임명

LG전자 제품사업부장, 해외생산법인장 역임 등 탁월한 경영능력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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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5.15 16:34:00

권택률 경남로봇랜드 신임 원장(오른쪽)이 김경수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로봇랜드재단 신임 원장에 권택률 전 LG전자 전무가 임명됐다.

권 신임 원장은 15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경수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원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추천·결정된 권 원장 후보자는 지난 4월 내부검증과 도민의견 수렴을 거처, 5월 13일 도의회 인사검증을 최종 통과하면서 경남로봇랜드 원장으로 결정됐다. 임기는 2년이다.

권 신임 원장은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LG전자에서 35년 동안 근무하면서 회계, 기획, 인재육성 등 경영관리분야에 경험이 풍부하다.

특히 멕시코 몬테레이 생산법인장을 맡으면서 만성적인 적자법인을 흑자법인으로 탈바꿈하는 등 사업가로서 경영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아 로봇랜드 사업추진에 적임자로 평가된다.

김경수 도지사는 임명식에서 권 원장에게 “로봇랜드 테마파크 운영 정상화를 넘어 경남의 미래먹거리로 로봇산업 육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 원장은 “그간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로봇랜드 사업정상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경남 로봇산업 성장기반 구축 마련 등 산적한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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