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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청사 신축 건립 안전기원제 개최

열악한 행정환경 개선...2022년 상반기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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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5.16 09:55:53

15일 창원 도계동 468번지 의창구청사 신축부지에서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시민,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15일 의창구 도계동 468번지 신축부지에서 의창구 시민, 단체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창구 청사 신축 건립'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 지자체 행사 운영지침'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해 규모를 줄여 진행됐다.

현 의창구 청사는 2010년 7월 통합 창원시 출범으로, 구가 신설된 이후 적정한 구청사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채 기존 명곡동행정복지센터를 구청사로 변경해 사용하고 있었으나, 사무공간 협소 및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으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많은 애로가 있었다.

이에 시는 의창구청사 신축 건립을 위해 3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2878㎡ 규모로 `22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구청사가 준공되면 현재 본관, 별관으로 이원화 운영되고 있는 구청 전 부서를 입주시켜,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원스탑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10년 간의 의창구청사 더부살이를 끝내고, 통합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올해에 새로운 청사 건립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 향상 및 신뢰받는 행정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의창구청 신축공사 현장에서 첫삽을 뜨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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