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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중기부, 아기·예비유니콘 모집에 총 320개사 몰려

아기유니콘 40개사 모집에 254개사 신청… 예비유니콘 15개사 모집에 66개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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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5.18 14:14:34

부산시 남구 문현금융단지에 있는 기술보증기금 본사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기술보증기금(기보), 창업진흥원이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접수를 지난 11일 마감한 결과, 총 320개사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두 사업은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아기유니콘 40개사와 예비유니콘 15개사를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먼저 아기유니콘 선정기업에는 시장 개척비용 3억원을 포함해 최대 159억원을 연계 지원하며 예비유니콘에는 기업당 최대 100억원까지 특별보증을 즉시 제공한다.

신청현황을 살펴보면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는 총 254개사가 신청해 경쟁률 6.3대 1을 기록했으며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는 66개사가 신청해 경쟁률 4.4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최근 코로나19 국면에서 각광받고 있는 비대면 벤처, 스타트업이 63.8%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대면 분야 중에서는 생활 소비 24.7%, 스마트비즈니스·금융 11.9%, 비대면 기반기술 8.1%, 스마트헬스 7.2%, 엔터테인먼트 7.2% 순으로 많았다.

중기부는 신청기업에 대해 요건 검토과정을 거쳐 오늘(18일)부터 기보에서 기술평가에 들어간다. 이후 사업별로 전문가 평가, 국민심사단-전문가 합동평가를 거쳐 아기유니콘은 내달, 예비유니콘은 오는 7월 지원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중기부 이옥형 벤처혁신정책과장은 “혁신기술과 과감한 투자로 세계를 선도할 유니콘 기업이 되고자 하는 유망 벤처, 스타트업들이 많이 신청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미래 대한민국을 책임질 기업을 선정하는 만큼 엄격하고 공정하게 선발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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