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빈대인 은행장(중앙)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해 인증샷을 찍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빈대인 부산은행장과 경영진이 18일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해 인증샷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존경을 뜻하는 수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인증샷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온라인 참여형 캠페인이다.

최근 김윤환 영광도서 대표의 지목을 받은 빈대인 은행장은 이날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경영진 20여명과 함께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과 함께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빈대인 은행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을 의료진분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다 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