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남농협 임직원, 우리밀 팔아주기 '앞장'

  •  

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5.18 15:22:02

경남농협은 지난 14일부터 범농협 전 임직원이 참여해 우리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농업인이 생산한 우리밀(밀쌀·밀가루)이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자 지난 14일부터 범농협 전 임직원이 참여해 우리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경남의 대표적인 밀 생산지인 사천시 소재 사남농협은 관내 조합원과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한 우리밀을 저장·가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가공품으로 밀쌀, 국수, 밀가루 등이 있다.

국내 밀 자급률은 1.2%에 그친다. 이번 코로나19로 세계주요 밀 수출국에서 수출제한·수출중지 등을 선언하고 있어 국산 밀 자급률을 높여야 할 필요성은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밀 자급률을 높이는 것은 식량안보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우리밀로 만든 빵, 국수 등 우리밀 소비에 도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산 밀은 가을철에 씨를 뿌리고 초여름에 수확하기 때문에 생육기간 동안 병해충이 적어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산물이다. 또 수입 밀에 없는 복합 다당류 단백질이 다량 함유돼 면역기능 증진 및 노화억제 효과가 뛰어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